간판에 얼굴 거는 곳이 맛집이라던데.. 진짠가 싶었던 보령에 있는 게장집
먹어보니 생각 달라져서 잊지 않으려고 적는 맛집
바로 앞에 주차장과 해변이 보이는 간장게장 맛집
대부분 여행 버프로 음식이 다 맛있지 않냐 하지만 여긴 정말 맛있었다.
10월에 방문해서 제철이라 그런지 제일 베스트였다.
2인 세트 게국지+간장게장 으로 주문
게국지+간장게장 맛 후기
1. 간장 게장 후기
살 통통하고 고소해서 게딱지에다가 간장에 밥비벼서 고추 올리고 한입 먹으면 코박죽하면서 먹는다.
알도 꽉차고 전혀 안비림..
밑반찬도 할머니 손맛 느껴지는데 간장+게살 밥 비벼 놓은거에 깻잎+김이랑 싸먹으면 밥 한공기 뚝딱
리필 두번정도 한듯..
2. 게국지 후기
국물 시원하고 술 땡기는 맛이지만 술보단 밥이 더 땡긴다.
대부분 게국지에 들어가는 게는 다 비실비실한데 여기는 게국지에 들어간 게들도 엄청 통통했다.
심지어 알도 꽉차서 입에 넣느라 바쁨
다음에 또 여행가면 또 갈거임..
왜냐하면 다른 게장 먹으니 여기 생각이 많이 남..
가족끼리 와도 다들 만족할 맛
+ 박보검 출연한 곳이라 던데 그런건 모르겠고 그냥 맛있다.
*내돈내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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